참 이기적인 주장이었다.
O씨와 C씨는 대륙과 해양에 ‘찡긴 역사의 일란성 쌍생아다.소련공산당 경력은 절대 불가라 했다.
요즘 ‘조국 관련 구설수를 겪는 김훈 작가다.우리는 대의(大義)에 생명을 내준 적이 있었던가? 멋진 작품 후기에 OC목장의 바이러스가 스멀거렸던 이유다.언어와 현실의 간극을 살아내야 하는 비극적 숙명을 빙의한 작가다운 말이었다.
기회를 엿보던 O씨가 보란 듯 한미일 해양연대를 강화하자 C씨는 매국 친일정권이라 비난했다.누구도 임화의 흉상을 건립하자고 하지 않는다.
‘OK목장의 결투 같은 서부극이 인기였다.
그래도 이만큼은 왔다.『칼의 노래』로 동인문학상(2001년)을 받으면서 어눌한 어조로 말했다.
해양과 대륙 간 진자운동 역사 출구없는 이분법 격돌정치 초래 이념 도리깨로 역사를 타작하면 한국은 순백의 초원으로 나갈까 계절이 바뀌어도 절대 안 바뀌는 것들이 있다.25년 전 날 납치했다전설의 블랙요원이 나타났다젓가락 꽂는 인간병기‘간첩 김동식이 증언하다정규필 난 이중간첩 아니다37년 공작원의 5가지 반박더 중앙 플러스밀리터리&머니(M&M)단 하루만에 2조 계약했다폴란드 홀린 ‘한국판 강철비한일전 이기면 70조 쥔다K방산 대박.
국립묘지 안장 자격 박탈하기.임화의 혼백이 수시로 들락거렸다…젊은 그가 시와 현실의 간극을 긍정하기란 아마도 불가능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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